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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국차 ‘빅4’ 한국 부품 사러 온다 - 파이낸셜 뉴스 (2013. 11. 11)
작성일 2014. 05. 30 10:35:09 조회 3062
18일 무역協 수출상담회에 최초로 유럽 본사 임원 와
과거 상생차원 납품 넘어.. 부품 경쟁력 인정 의미
BMW, 메스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유명 수입차 부품 구매담당 임원이 한국 자동차 부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거 방한한다.

한국 자동차 부품이 이들 업체에 납품된 사례는 있었지만 유럽 본사에서 구매담당 임원이 직접 오는 것은 최초다.

■車 부품 중기 경쟁력 승부

한국무역협회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유럽 유명 자동차 제조사 구매담당 임원을 초청,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럽 자동차 부품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수출 상담회에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4개 업체의 12개 브랜드의 부품 구매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참가의사를 밝힌 업체는 신한발브공업, 지엠비코리아주식회사, 리한 도어, 진합, 엠티케이솔루션, 삼금, 비엠벨틱스, 영완, 청보산업, 삼공전기공업, 한도 등 11곳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11일 "과거에는 우리 나라 부품업체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발로 뛰어 영업을 해야 했던 반면 이번에는 외국 본사에서 직접 구매를 위해 한국을 찾아왔다는 게 주목할 만하다"고 의의를 밝혔다.

과거에는 국내 부품사의 유명 수입차 업체 납품이 상생 차원에서 이뤄졌지만 이제는 경쟁력을 갖춘 부품사 자체에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양상이 된 것이다.

일례로 BMW그룹 코리아가 밝힌 본사의 한국 1차 협력업체 수는 16개(삼성SDI, 현대모비스, 만도 외)로 총 수주금액은 약 3조원 규모다.

BMW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에서 한국 기업과 상생·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과 BMW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업체들의 기술력을 본사 연구소 및 구매부서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뿐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한국 중소기업에 구매를 하고 있으며 경남 양산의 코렌스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BMW의 이 같은 행보는 바람직하지만 언제까지나 수입차들의 상생정책에 기댈 수는 없는 법"이라면서 "부품 중기들이 자체적으로 살 길을 찾으려면 주도적인 해외 진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관세 철폐 대비

이번 행사는 내년 7월부터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자동차 부품 수입관세가 철폐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가 깊다.

무역협회 장호근 해외마케팅본부장은 "관세 철폐로 가격경쟁력을 갖게 되면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유럽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반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유럽 수출 문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행사는 EU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EU 자동차 제작사의 부품구매 현황과 구매전략, 미래 자동차산업 전망에 따른 부품 수요 동향, 새롭게 도입되는 유럽 자동차규정 등을 소개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 '한·EU FTA를 활용한 한국 자동차부품의 수출방안' 등 네트워킹 세션이 함께 마련돼 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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